한국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보호할 미국 주도 연합함대에 참가하는 방안이 가시권에 들어갔다.
정부는 우리나라 최대 원유 공급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을
이미 내부적으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구체적인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연합함대 참여는 공식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고조되고 최근 유조선 피습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미 해군이 주도적으로
해상 운송로를 방어할 다국적군을 조직하고 여기에 한국 해군이 동참하겠다는 것이다.
한국이 미국 주도 다국적군에 참여하는 것은 2010년 아프가니스탄에 '오쉬노 부대'를 파병한 이후
10년 만이다.
한국, 미국의 연합 함대 구상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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