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은 못된 습관이 들어서인지, 자기들이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는 면이 있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그것을 가지고 "우리의 고유한 문화일 뿐"이라며 정당화하는 모습이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인들이 "우리의 고유한 문화"라고 주장하는 것들의 상당수는 서구 선진국들이 중세에 가지고 있었지만 시민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없어진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것은 한국 뿐만 아니라 시민 사회가 발달하지 못한 다른 국가들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한국의 사회가 발전한다면 자연스럽게 없어져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한국인들은 그것이 한국의 고유한 문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른 국가에 비해 뒤쳐지는 것을 용납하기 싫어서 고유한 문화로 정당화하고 있다.
열등한 것을 열등하다고 인정하지 않는 순간 발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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