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은 한국의 페미니즘 사태를 어떻게 생각합니까?

사회에서의 유리천장(승진에서의 성별 차별), 남성에 대해 상대적 저임금, 미디어에서의 여성 범죄(불법촬영물 유포), 인터넷을 비롯한 미디어에서의 여성 혐오, 희화화 때문에 한국 인터넷에서 페미니즘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를 제외하고도 한국에서 여성이 차별받는 점은 많으나, 관련 지식이 낮은 관계로 생략

실생활에서 언어적인 면에서도 한국은 특정 어휘에서 여성의 책임에 편향되어 있거나 노골적인 단어를 쓰는 경향이 있다.
일본에서의 両親, 中絶, 少子化 를 한국에서는 父母, 落胎, 低出産 라고 말한다.

한국에서 20대를 필두로 한 여성의 대부분은 페미니즘에 동의하지만, 남성의 대부분은 동의하지 않는다. 여성의 인권신장이 남성들에게 딱히 이익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한국의 기득권이나 재계,정치계 고위직은 남성이 다 꿰차고 있는 현실이라서 "여성 할당제" 라는것이 도입되었다. 채용에서의 여성 차별을 줄이기 위해서다.
반면에 남성들은 이것을 역차별이라고 외치고 있다. 채용이나 승진에서 남성이 선호되고 대부분 남성으로 가득한 직업 현실에서 여성 할당제가 있는 것이 다시 남성에 대한 차별이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한국에서는 빅뱅 멤버 승리를 필두로 한 남자 연예인들의 성매매, 여성의 동의 없는 불법촬영물 유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실제적인 추태가 들어나 페미니스트들의 명분이 되고 있다.

한국의 페미니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일본인들의 의견을 듣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