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에 한 매체(뉴데일리)는 흥미로운 기사를 올렸다. 기사의 일부는 이렇다.
<<...국방부는 "인도주의 차원의 구조작전 대상인 북한 목선 정보를 누구로부터 받았느냐"는질문에는 "답할 수 없다"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중략)...
광개토대왕함은 대체 그곳에 왜 갔을까? 그곳에 가기 전에 초계기를 먼저 보내는 게 낫지 않았을까? 한국 해군이 한일공동관리수역에서 인도주의적 작전을 실시하는데, 日해상자위대가그걸 왜 모르고 있었을까?...(중략)...
국방부는 “북한 목선 탐색구조 작업과 관련해 북한이 관련 정보를 통보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북한 목선의 표류 정보를 어디에서 얻었는지도 밝히지 않았다.
韓해군과 日해상자위대가 접촉한 곳은 해군 1함대 사령부에서 300km 이상 떨어진 곳이다. 한국 해군이 이곳에 있는 북한 목선 정보를 어떻게 알고 출동했는지가 이번 논란을 해결할 열쇠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
이번 사건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각종 의문점이 존재한다. 심지어, 24일 <軍 "日초계기에 일절 전파방사 없어…추적레이더도 켜지 않아">라는 기사(뉴시스)에 달린 댓글로는 이런 것조차 있었다.
<<찌라시인지 가짜뉴스인지 모르겠지만, 북한선박이 파나마산 기름을 옮겨 싣는 과정이 감시망에 걸려 초계기가 정찰 중이었다고 하네요. 한국 군은 정찰을 막기 위해 레이더 조준을했고요. 어느 것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문 정권은 믿음이 안 가서... 만약 조난선이었다면 사진 및 영상을 공개하든지, 아니면 조사라도 하고 돌려보냈어야 하는 것 아니었나요?>>
2018-12-24 12:50:02 nais*****
일부 매체가 제기한 의문사항(북한 목선 정보 출처 함구 국방부)과 항간에 도는 소문(북한선박 환적 찌라시)이, 날마다 바뀌는 韓國 정부와 海軍의 (신뢰하기 어려운) 말들로 인해더욱 의구심을 키우고 불필요한 오해를 초래하게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된다.
http://urx.space/OLPS
말이 자꾸 바뀌는 韓國 정부와 海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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