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과 혐한을 없애는 방법

우선 혐한을 없애는 방법은 한국이 일본에 사죄하는 것.
역사적 사실 여부는 차치하고, 한국인 전체가 '식민지로 근대화 해줘서 감사하다' '전후 70년간 사죄, 보상, 기술 지원 해준 것에 감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원수로 갚아 죄송하다'
라는 인식을 가지면 혐한은 누그러든다.
그리고 다시 원래의 무관심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반일을 없애는 방법은 일본의 멸망. 또는 한국의 멸망이다.
건국부터 반일을 국시로 삼은 한국은 사회 전반이 일본에 대한 증오로 결합되어 있다.
반일이 없으면, 일본이 조상을 탄압하고 학살한 비참한 역사가 없으면 한국이란 나라는 존재 이유가 없어진다.
해방 직후부터 시작된 전쟁, 자국민 학살, 억압, 독재, 불행, 경제난, 치솟는 자살율은 일재 잔재가 아니면 도대체 무엇 때문인가?
도대체 무엇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죽이고 미워하고 질투하고 등쳐먹었던 걸까?
왜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에 비하면 티끌만도 못한, 35년의 짧은 시간을 교과서의 절반을 할애해서 가장 잔혹하고 가장 끔찍하고 가장 무자비하게, 그리고 가장 비참하게 서술해 놓은 걸까.
모든 기원은 1910년에서 1945년, 지옥의 식민지 기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이다.
따라서 일본의 멸망이 반일의 해결책이 된다. 또는 한국이 멸망하여 자연 소멸하는 것이 반일의 종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