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는 한국의 Feminism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국에서는 유난히 위안부에 대해서만 시끄럽다. 징용 노동자나 군인의 문제도 어느 정도 제기되고 있지만, 위안부에 비하면 미미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왜 한국에서는 유난히 위안부 문제에 민감할까? 그것은 한국에서 유행하는 Feminism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실제로 위안부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Feminism 연구자들이다. 그 사람들은 위안부 문제가 왜 40년동안 제기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한국이 여성 억압적인 사회였기 때문에 피해자인 여성들이 자기의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그래서 40년이 넘게 조용했던 것이다. 이렇게 한국은 여성 억압적이다. 여성의 권리를 신장해야 한다."

그리고 위안부가 끌려갔다면 왜 가족들은 반항하지 않고 조용히 있었냐고 하는 질문에는 이렇게 대답한다.

"한국이 그만큼 여성 억압적인 사회였기 때문에, 한국 남자들은 자신의 친족이 위안부가 되는 것에 그만큼 신경쓰지 않았던 것이다. 한국 남자들은 그러므로 나쁘다. 여성의 권리를 신장해야 한다."

이렇게 최근에 한국에서 위안부 문제를 더욱 심하게 다루는 것도, Feminism의 유행과 연관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