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은 싫어하고 중국은 좋아하는 이유

고려때까지는 중국과 싸웠다. 그때는 중국이 전국통일도 안 했고, 독립된 여러나라였기 때문에, 싸울만 했다. 실제로 고려역사는 전쟁기록이 매우 많다.
근데, 명나라는 너무 거대한 적이였다. 조선은 중국 명나라 때부터, 스스로 중국을 종주국으로 인정하고, 스스로 조선을 '작은 중국'이라고 생각 했다.
실제로 과거의 중국은 뛰어난 국가였다. 중국과 조선 밖의 국가는 미개한 오랑캐로 봤다. (특히 일본) 흔히 말하는 '사대주의' 는 이때부터 시작.
실제로 조선이 군사력은 약했지만, '유교, 성리학'은 매우 뛰어났고, 그걸 자부심으로 생각했다. 또 중국은 조선을 자비롭게 대했다. 중국을 종주국으로 인정만 하면, 조선을 괴롭히지 않았다. 청나라가 조선을 침략한 이후에도, 종주국으로 인정만 하면,
조선을 건드리지 않았다. 반면에 조선은, 무사계급이 나라를 지배하는 일본을 천박하게 보았다. 거기다 일본에 큰 관심도 없었다. 관심은 오로지 중국. 실제로 삼국시대부터 여러문물을 일본에 전수해 주기도 했고.
그런데,1910년에 그런 병신같은 일본에게 나라를 뺐기니, 자존심이 상한거다
거기다 일본은 조선의 문화를 강제로 말살하고, 반발세력을 무자비하게 탄압했다
일본은 조선인들을 차별대우하고, 무시하고, 2류 시민으로 봤다
또 서울만 근대화 시키고, 지방은 암흑으로 만들었다
1930년대 부터는 공출, 징용, 위안부 등등으로, 조선을 괴롭혔다
(중국은 역사경험이 많아서, 속국을 다스릴때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중국을 종주국으로 인정만하면 건드리지 않았다)
1945년 이후에도, 일본이 형식적으로 사죄는 했지만
여전히, 신사참배하고, 근현대 역사교육을 소홀히 하고
일본 우익들은 일본제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미국이 태평양전쟁, 원자폭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어떤기분?)
일본은, 일본제국과 나치는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한국과 중국은 비슷하게 본다
이게 한국이 상대적으로 중국은 좋아하고,일본은 혐오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