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30분 늦은 北 표준시, 서울 표준시로 통일"(상보)

57

    • 1名無し2018/04/29(Sun) 11:35:10ID:EyNDI1ODk(1/7)NG報告

      (서울=뉴스1) 성도현 기자,박승주 기자 = 남북한 사이에 30분 차이가 났던 표준시간이 2년8개월 여만에 서울 표준시로 통일된다.

      북한의 표준시는 평양을 기준으로 한국 시간과 30분 차이가 난다. 서울이 오전 11시라면 평양은 오전 11시30분으로 유지돼 왔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9일 남북정상회담 관련 추가브리핑에서 이같은 합의사항을 공개했다.

      남북한은 기존에 모두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는 일본의 표준시인 '동경시'를 썼다. 하지만 이후 북한이 일제 잔재 청산을 내세워 동경 127.5도를 기준으로 새롭게 '평양시'를 만들었다.

      북한은 지난 2015년 8월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표준시를 빼앗았다"며 광복 70주년인 그해 8월15일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표준시간을 동경시보다 30분 늦춰 사용해 왔다.

      4·27 남북정상회담 때는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MDL)을 넘는 과정에서 취재 기자간 표준시 때문에 잠시 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343947

レス投稿

画像をタップで並べ替え / 『×』で選択解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