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보통국가 = 군국주의' 의 공식에서 벗어나라!

일본은 아직까지 과거 전범국의 멍에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일본의 이러한 곤란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지배층이 '보통국가=군국주의' 공식을 포기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아직도 못다한 과거 전쟁에 대한 반성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향후 수 世記간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국가 전략을 세운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하지만 일본의 지배층은 자주 그 운명으로부터의 탈출을 꿈꾸며, 과거로의 회귀를 도모한다. 그 결과, 중국, 한국 및 아시아 제국은 물론, 미국 등 서구권 국가들로부터도 불신을 사고 있고, 그 피해는 일본의 점진적인 외교적 히키코모리화로 이어지고 나아가고 있다.


「사실, 일본은 지금도 멀쩡한 보통국가이고, 정상적인 나라이다. 헌법 9조의 개정도 무의미할 정도로 보통국가이다. 그러나, 일본의 고위층이 진정으로 정상적인 집단이라면, 성장이 둔화된, 아베노믹스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경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경제의 회복을 꿈꿀 것이다. 하지만 일본의 정치지도자들은 그 불행을 미국, 중국 등 강대국들의 일본 압박으로만 원인을 돌리고, 군국주의적 회귀를 꿈꾼다.」 - 김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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