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출신 방송인이 전한 '한국에서 놀란 점'
http://www.huffingtonpost.kr/2018/01/15/story_n_19004204.html
러시아 출신 방송인 마스로바 이나는 18세에 한국에 와 20년 동안 한국에 거주했다.
이나가 한국에서 살면서 정말 놀랐던 점 중 하나는 한국에서는 여자가 ‘싫다’고 해도, 상대가 그걸 ‘거절’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
이나는 남자 주인공이 여성을 벽에 밀치고 강제로 키스하는 장면 등 여성에 대한 폭력을 로맨틱하게 포장하는 한국 드라마와 관련해서도 “정말 걱정스럽다”는 말을 전한다.
한국 남자분들이 저한테 ‘이나 너무 예쁜데 우리 만나볼까?’ 이렇게 말해요.
그럴 때 저는 ‘싫어요’라고 답했는데.
그래도 계~~속 연락이 와요.
도대체 왜??
러시아에서는 여자가 ‘싫어요’ ‘안돼요’라고 하면 ‘거절’을 의미하거든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여자가 그렇게 말해도 거절로 안 봐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남자한테 뿐만 아니라 애들한테.. ‘만약에 상대방이 No라고 하면, 그 안에 Yes의 의미는 없다’라고 가르쳐줘야 해요.
ロシア人が理解できない韓国人男性の性暴力的なストーカーぶ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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