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한국인이 화를 조금이라도 내면 火病이라고 치부하면서 비웃고 있던데
다른 나라 사람들이 비슷하게 격렬히 화를 내면 火病이라고 말하지는 않더군요.
火病은 화를 계속 참아 생기는 병으로 우울감, 불면, 식욕저하, 폭식, 우울, 소화불량의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인들이 말하는 火病의 증상은 오히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지에서 발견되는 Culture-bound syndrome의 한 종류 Amok의 증상과 비슷합니다.
발음도 제대로 흉내내지 못하고 엉터리로 쓰는 주제에, 뜻도 모르면서 오남용하시는 모습들이 우습네요.
하긴 방구석 인종학자 일본인 여러분들이 그런 용어를 제대로 사용하는걸 기대하는게 무리이긴합니다.
일본인들은 왜 火病이라는 단어를 오용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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