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시티 관할 해운대구는 2012년 12월부터 마린시티 해안방수벽을 설치했지만, 주민 민원 때문에 적정 높이의 절반에 불과한 1.2m 높이로 설치해 제대로 된 방재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번 역시 무용지물 해안방수벽에 물폭탄을 속수무책으로 맞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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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시티 입주자대표연합회 관계자는 '구청 계획대로 방수벽을 쌓으면 방수벽에 가려 거리나 카페에서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파도를 60%만 막는 근본적이지 않은 대책을 시행하면서 조망권을 해치는 건 반대' 라며
'안전장치를 확보하지 않고 복합주거시설을 허가하고는 이제 와서 안전과 재해 예방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 이라고 구에 근본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요구했다. 이들은 주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등에도 민원을 넣었다.
그것은 민도를 또다시 입증한 사례 www
이번 태풍이 몰아닥쳤을때 부산 마린시티에 엄청난 파도가 몰아닥친 이유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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