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최근 한국 방송 콘텐츠와 관련한 일본 방송시장의 분위기는?
(계약 추진이나 편성이 침체인가 또는 침체였는데 살아나고 있는가)
A-일본의 한국 콘텐츠 시장은 2012년 이후 계속 축소의 길을 걷고 있고 이제는 일부분의 팬을 위한 것이 되버렸다. 적지만 일정한 열정적인 팬들이 있기 때분에 위성방송, DVD등의 비즈니스가 작은 규모로 계속되어 있는 상태다. 더 이상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2012년 이전 처럼 한류 콘텐츠가 일본에서 부활하는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Q-지금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드라마 콘텐츠는? 배우는? 가수는?
A-현재 일본에서 예를 들어 지상파 연예뉴스등 일반적인 일본 사람들이 많이 보는 정보들중에서 한국 콘텐츠가 거론되는 일은 거의 없다.빅뱅,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공연하게 되면 수만장의 티켓이 매진되지만 일부분의 열정적인 팬들과 일반적인 일본 사람들 사이의 인식 차이가 큰 것 같다.
Q-한때 일본은 한국 방송이나 가요 한류의 최전선에 있었다. 지금도 그 열기는 남아있지만 대중적인 관심은 많이 사라졌다. 이에 대한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나.
A-한일관계의 악화가 큰 것 같다. 한국에 대해 비호감을 가지는 일본인이 확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느낀다. 이전에는 한국에 대해 안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은 일부의 우익 성향을 가진 사람만이었지만,
요새는 일반적인 일본 사람들의 혐한 발언을 자주 듣는다. 또한 한국 언론의 일본 비판이 많다는 점에도 원인이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보도된 내용의 대부분이 그대로 일본어로 번역되어 일본인들의 눈에 보이게 된다. 기자들은 한국 국내를 생각해서 일본에 대해 엄하게 썼겠지만 그것을 그대로 읽은 일본인들이 반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도기관은 자기들의 보도가 “한국을 싫어하는 일본인을 증가시키지 않을까?”라는 것을 잘 생각해주었으면 좋겠다.
http://www.ilbe.com/10118804143
일본 TBS 한류 담당부장이 말하는 일본내에서의 한류와 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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