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정도는 다르지만 한국에 대해서도 똑같은 경우가 적용된다. 한국에서는 역사 교육에서 끊임없이 반일을 주입하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일본이 만행을 저지른 범죄 집단이라는 것이 당연하게 머리에 자리잡고 있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의 갈등에 대한 수많은 예시들에서 그들은 1+1=2와 같이 자연스럽게 일본이 나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생각하는 한국인은 99%이지만, 그 근거에 대해서 단 몇 시간이라도 탐구한 사람은 10%도 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독도가 왜 한국땅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어본다면 제대로 대답하지도 못한다. 그들에게는 1+1=2처럼 그저 당연한 명제일 뿐이다. 위안부 문제의 경우에도, 나는 블로그에 쓴 글들을 대학교 수업시간에 발표했고, 아주 격렬한 반대를 받았다. 그들 중의 일부는 나에게 화를 내기도 했다. 그들에게 나는 위안부 강제납치의 증거를 제출할 것을 부탁했고, 그들 중에서 위안부 강제납치를 증명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지만, 나에게 설득된 사람 역시 한 사람도 없었다. 분명한 사실은 위안부의 강제 동원 사실은 현재까지는 존재하지 않으며, 한국측에서 강제 동원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들은 1차 사료가 아닌 자의적인 해석에 의한 것이므로 일본 측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따라서 일본군의 강제 동원이 증명되지 않았다고 내가 주장하는 것은 내가 생각하기에 지나치거나, 상대를 모욕 또는 도발하는 행위는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내가 1+1=2임을 엄밀하게 수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한다면 믿지 못한다고 트집을 잡는 사람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그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진실로 인식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증명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뇌가 무서운 이유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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