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차량용 OLED’ 독주 체제 1분기 점유율 66%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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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5/06/03(Tue) 21:48:26ID:AyMDM4MzE(1/1)NG報告

      삼성D, 1분기 차량용 OLED 출하량 전년비 440% 급증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차량용 (OLED) 출하량을 전년 대비 5배 이상 늘리면서 선두 자리를 굳힌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전체 자동차용 OLED 출하량은 전년 동기(27만대) 대비 200% 증가한 81만대로 집계됐다.

      시장 성장세를 주도한 것은 삼성디스플레이로 파악된다. 이 기간 삼성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은 10만대에서 54만대로 440% 급증했다. 시장 점유율도 37.0%에서 66.7%로 늘었다. 반면 LG디스플레이와 중국 BOE, 에버디스플레이 등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출하량을 유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 차량용 OLED 수주 활동을 적극 전개하며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앞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등에 OLED를 공급했다. 지난해에는 BMW의 소형차 브랜드 ‘미니’에 원형 OLED를 납품했으며. 독일 아우디 Q6 e-트론에는 12.3인치와 14.5인치 OLED 패널을 공급했다, 지커와 리오토 등 중국 전기차에도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가 탑재됐다. 올해 2월에는 퀄컴과 협력해 ‘스냅드래곤 콕핏’ 체험 키트용 OLED을 공급하며, 차량용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통합 솔루션 확대에 나섰다.


      차량용 OLED 패널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IT용 패널 대비 가격이 5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완성차 업체들의 SDV 전환 가속화에 따라 차량용 OLED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차량용 OLED 출하량은 약 248만대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출하량은 3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한창욱 유비리서치 부사장은 “SDV는 고해상도, 저전력, AR 및 멀티 디스플레이와 같은 성능을 요구하며, 실시간 데이터 제공 및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요구한다”며 “따라서 이에 적합한 OLED 디스플레이 채용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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