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57% "일본에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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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4/08/15(Thu) 12:02:42ID:A4NDYzNjU(1/1)NG報告

      https://www.chosun.com/culture-life/relion-academia/2024/08/14/UGMNFPOGUNH6JL72HXSZZJCPCM/

      25~29세 남성의 74.8%가 일본에 호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24세 남성은 71.1%가 일본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39세 남녀의 57.3%가 일본에 호감을 지닌 반면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10.1%에 그쳤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중국에 대한 호감도의 5배 이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 같은 응답은 동북아역사재단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2~30일 전국의 만 18~39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 조사의 신뢰 수준은 95%에, 최대 허용 표집 오차는 ±3.1%포인트다.

      일본에 대한 호감도는 Z세대 내에서도 성별·연령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남성이 30대 여성보다 호감도가 크다’는 것이다. 남성은 일본에 대한 호감도개 70% 이상인 20대에 이어 30~34세 56.4%, 35~39세 60%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여성은 18~24세 55.5%, 25~29세 50.9%, 30~34세와 35~39세 모두 42.5%,로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일본에 대한 신뢰도는 35.1%, 중국은 6.1%로 나타났다. ‘일본을 신뢰할 수 있는 이유’로는 ‘한·미·일 안보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32.9%)란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31.6%)가 뒤를 이었다.
      한일 관계에 대한 관심도는 응답자 전체에서 78.9%로 나타났고, ‘한일 관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61.9%였다.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은 “젊은 층의 대일 의식이 기성세대와는 다를 것으로 생각하고 조사했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열린 마음으로 일본을 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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