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배 줌도 화질 선명’ 삼성, 2억 화소 센서 업계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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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4/06/30(Sun) 16:22:17ID:IzNjU1OTA(1/1)NG報告

      삼성전자가 27일 스마트폰 망원 카메라용 차세대 이미지 센서를 공개했다. 이미지 센서는 스마트폰 카메라 등에 탑재되는 핵심 반도체로 영상 정보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중요한 제품 선택 기준으로 부상해 메인 카메라 서브(보조) 카메라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첨단 이미지 센서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ISOCELL HP9’는 업계 최초 개발 망원용 2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 센서. 0.56 마이크로미터(um·100만분의 1미터) 크기의 픽셀 2억개를 1.4분의 1인치(1/1.4)의 옵티컬 포맷으로 구현했다. 독자 개발한 고굴절 마이크로 렌즈를 활용해 섬세한 촬영이 가능하고,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피사체를 선명하게 비추는다. 3배(광학 줌) 망원 모듈에 탑재하면 최대 12배 줌까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삼성은 스마트폰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는 30%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해 소니를 추격하고 있다. 지난해 경기 침체 영향으로 IT 기기 교체가 감소해 정체된 이미지 센서 시장은 올해 갤럭시S24 시리즈 등 AI(인공지능)폰의 본격적인 판매로 다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ecc878bc9dd3fc07000d41e44c08da29d7b7ab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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