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구경하러 오픈런”…日 도쿄서 사람들 줄 세운 이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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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3/10/23(Mon) 16:52:29ID:c2NDE0MTc(1/1)NG報告

      일본 도쿄 시부야 거리에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 한국 토종 버거·치킨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현지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개점 초기부터 현장에 수천명의 소비자가 몰려든 것도 모자라 이미 사전 방문 예약까지 모두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도쿄에 선보인 팝업 스토어에 사흘간 약 2500명의 소비자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매장은 내달 9일까지 3주간 운영될 예정인데 이미 판매된 제품만 해도 3800여개에 이를 정도로 화제가 됐다.

      또 팝업 스토어가 오픈하는 당일에 3주치 방문 예약석이 모두 동나는 등 벌써 ‘메가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요일이었던 공식 개장일은 물론, 지난 주말까지 맘스터치를 맛보려는 현지 소비자들이 연일 ‘오픈런’을 이어간 것으로도 전해졌다.

      맘스터치가 일본에 팝업 스토어를 선보이기로 한 건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키워온 저력을 해외에서도 시험해보기 위함이다.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중 최초로 지난 4월 1400번째 가맹점을 여는 데 성공했는데 이제 해외에서도 가능성을 점쳐보려는 것이다.

      팝업 스토어가 초기 진출 부담 없이 단기간 운영하는 매장이라고는 하나, 그 성과는 제법 컸다. 일본 5대 민영방송인 TBS와 TV도쿄 등 현지 매체들이 현장의 열기를 취재했고, 유튜버들까지 몰려들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https://www.mk.co.kr/news/economy/1085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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