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상대팀은 유독 중국 관중들로부터 힘찬 함성을 받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서 비롯된 반일감정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항저우에서 이윤상 특파원입니다.
[기자]
일본 선수가 신중하게 서브를 준비하는데 중국인 관중이 큰 소리로 외칩니다.
[현장음]
"이란 화이팅, 이란 화이팅!"
뒤지던 이란이 동점을 만들자 다시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현장음]
"이란 화이팅, 이란 화이팅!"
이란의 승리가 확정되자 중국인 관중들은 자국 팀이 이긴 것처럼 환호합니다.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369698
일본 상대팀은 중국 편?…中 관중의 ‘몰아주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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