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ASML 본사에서 피터 베닝크 CEO(최고경영자), 마틴 반 덴 브링크 CTO(최고기술책임자)를 만나 내년 이후 출시 예정인 '하이 뉴메리컬어퍼처(NA) EUV'를 포함해 올해 생산되는 EUV 노광장비 도입 계약을 마무리했다.
1대당 가격도 2500억~3000억원에 달하는 기존 EUV보다 2배가량 높은 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의 경우 올해 ASML이 생산 예정인 EUV 55대 가운데 18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다. 1대당 가격을 기준으로 EUV 장비에만 4조원 이상을 투자하는 셈이다.
반도체업계 한 인사는 "가격이 2배인 하이 NA EUV의 경우 10대만 도입해도 5조원이 넘는다"며 "국가산업경쟁력 차원에서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764748?sid=101
이게 바로 이재용 저력 '차세대 EUV'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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