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창업자, 유일한 위협은 대한민국 뿐... 일본의 반도체 산업이 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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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한일 무역전쟁 2년, 대한민국의 압도적 승리로 종결2022/04/10(Sun) 19:20:06ID:E1OTQ1MTA(1/1)NG報告

      "한국이 일본에 승리한 결정적 이유?" 대만 '반도체 대부'가 밝힌 비밀

      TSMC는 경제안보를 떠받치는 기둥으로 '호국신산'(나라를 지키는 신령스러운 산)이라 불리며 대만인들의 자부심이 되었습니다.

      TSMC 창업자 장중머우(張忠謀·모리스 창) 전 회장은 지난 달, 대만 경제지 '財訊'(차이쉰)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일본 반도체가 쇠퇴한 반면, 한국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이 나왔고 그의 생각을 직접 들어보았다.

      "1985년 플라자 합의는 부차적 요인일 뿐"

      일본 내에서 반도체 산업 몰락의 이유로 가장 자주 거론되는 건 1985년 일본이 미국과 반강제로 맺은 '플라자 합의'일 겁니다. 그러나 회장은 이 같은 주장에 별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韓·日 반도체 희비, 출중한 리더 보유 여부에 갈렸다"
      "한국 삼성전자에는 이건희 씨가 있었다. 하지만 히타치나 도시바, NEC에는 그런 인물이 없었다."

      장 전 회장이 한국과 일본 반도체의 희비를 가른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한 건 출중한 라오반(老闆·경영자 또는 리더)의 존재 여부였다. 회장은 "일본 기업들의 경영자들이 이건희 전 회장과 같은 유능한 리더가 아니었다. 뛰어난 라오반은 매우 희귀하다. 1000명 중 1명 나올까 말까하다. 그런 인물인 이건희 씨는 시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TSMC에 유일한 위협은 한국…이유는 인재"

      그는 일본과 중국은 기술 수준에서 대만의 라이벌이 될 수 없고 미국 역시 장기적으로 대만을 앞서기는 어렵다고 봤다. 하지만 한국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삼성전자는 TSMC에 매우 강력한 라이벌이다."라며 반도체 인재 수준이 높고, 관리 인력도 모두 국내에 있는 점을 지적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_view=1&includeAllCount=true&mode=LSD&mid=sec&sid1=104&oid=009&aid=00049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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