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1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3만5186달러(4024만7000원)로 전년(3만1880달러)에 비해 3305달러(증가율 10.4%)가량 불었다.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0%를 기록해 코로나19 충격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한 2020년(-0.9%)에 비해 큰 폭으로 반등했다.
여기에 국민 경제의 종합적인 물가 수준을 나타내는 GDP디플레이터(명목GDP를 실질GDP로 나눈 값)는 전년 대비 2.3%로 나타났다. 실질 성장률에 물가를 반영한 명목 성장률은 6.4%를 기록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029806i
한국 1인당 국민소득 3만 50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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