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성능의 국산 훈련기 T-50, 미국 고등 전술 훈련기 채택인가

285

    • 1한일 무역 전쟁 2년, 대한민국의 승리로 종결2022/02/13(Sun) 16:09:36ID:I2NjkwMw=(1/27)NG報告

      초음속 비행, 빠른 납품 요구 조건 유일 충족… 1000대+α 판매 기대

      올해는 세계최고 성능의 국산 훈련기 T-50 골든 이글의 첫 비행 20주년이 된다. T-50은 항공산업 후발국으로 평가받던 한국이 개발했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우수한 초음속 고등훈련기이다.

      그러나 높은 성능만큼 가격 경쟁력은 악화되었다. 이 같은 문제점은 미국 T-X 사업에서 보잉과 스웨덴 사브 컨소시엄의 T-7에 패배하면서 더욱 심화되었다.

      하지만 T-50의 높은 성능에 맞서 무리하게 가격 절감을 시도한 T-7에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생했다. 실속(失速)과 기체 진동 문제였다. 이에 따라 개발이 2년째 답보 상태에 있다. 미 공군의 인내심은 결국 고갈되었다.

      미 공군은 2020년, T-50 8대를 임시로 임대하는 RFX 사업을 착수했다가 작년 10월, 고등전술훈련기(ATT) 사업으로 전환해 고성능 훈련기 100-400대를 도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실상 T-7에 대한 기대를 접은 것이다.

      미공군은 ATT 사업에서 애프터버너를 사용한 초음속 비행, 대용량 내부 연료탱크, 무장 운용을 위한 미션컴퓨터와 다기능 레이더를 요구했다. 현재 시장에 나온 고등 훈련기 중 이러한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것은 한국 항공 우주 산업(KAI)의 T-50뿐이다.

      더 기대해야 할 것은 ATT 사업 규모가 100-400대 수준에서 끝나지 않을 개연성이 크다는 점이다. 지난해 2월 찰스 브라운 미 공군 참모총장은 미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페라리는 주말에나 타는 것이지 출퇴근용은 아니다”라며 높은 운용 유지비와 많은 정비 시간이 소요되는 5세대 전투기보다 운용에 부담이 없는 4.5세대급 다목적 전투기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당초 미국 T-X 사업 계획이 항공기 1000대 이상을 도입하는 것이었음을 감안하면 1000대+알파(α) 규모 판매도 노려볼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7/0000030281?cds=news_media_pc

レス投稿

画像をタップで並べ替え / 『×』で選択解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