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코인' 등장…하루 새 2400% 폭등
넷플릭스 원작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인기에 힘입은 암호화폐가 등장해 하루 만에 가격이 24배 치솟았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암호화폐 ‘스퀴드게임’은 전날 오후까지 개당 9센트(약 105원) 수준에서 거래되다가 이날 2.29달러(약 2680원)까지 급등했다. 불과 24시간 만에 2400%가량 뛰어오른 것이다. 시가총액은 1억7400만달러(약 2036억원)로 늘었다.
지난 20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 스퀴드게임 코인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코레이 다칸이라는 이름의 개발자가 만들었다. 그는 드라마의 온라인판 토너먼트인 ‘스퀴드게임 프로젝트’ 참가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이라고 소개했다. 다음달 온라인 대회를 열고 드라마와 같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6개 놀이에서 최종 승리한 한 명에게 전체 참가비의 90%를 상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이처럼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이른바 ‘플레이 투 언(P2E)’ 모델이 관심을 끌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15&aid=0004622417
가상화폐 오징어 게임 코인이 등장! 하루만에 2400% 폭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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