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일본, 세계 1위 대한민국에 선박 건설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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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한일 무역전쟁 2년, 대한민국의 승리로 종결2021/10/16(Sat) 16:35:34ID:g2MDg3ODQ(1/2)NG報告

      차세대 친환경 선박 암모니아 추진船의 '1호 선주'가 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한때造船강국이었던 일본에서도 한국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15일, 조선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일본 이노카이운(Iino Kaiun) 선사는 최근 현대미포造船에 2만3000CBM급의 '암모니아 레디' 암모니아 운반船을 발주했다. 현대미포造船은 2023년 12월에 인도할 예정이다.

      일본도 지난해부터 이마바리, NYK 등 조선·해운업계가 암모니아 추진선 및 암모니아 적하·하역 기술개발 등 종합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지만, '첫' 암모니아 레디 선박은 한국에 맡겼다. 그만큼 한국 기술이 앞서있다는 것을 인정한 셈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엔 해외 선사들로부터 공동 연구·개발하자는 제안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일본 선사가 이번에 발주한 선박을 두고 세계 최초로 ABS 인증을 받은 암모니아 레디 선박이란 사실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과거 세계 조선 1위 국가였던 일본은 차세대 선박뿐만 아니라 기존 LNG, LPG 선박도 한국에 발주를 넣고 있다.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9월 일본 선사들은 한국 조선업체에 11척을 발주한 것으로 집계됐다. LNG船 5척, 액화석유가스(LPG) 운반船 4척, 탱커 2척 등이다.

      클락슨리서치 집계에 빠진 삼성중공업 수주 물량까지 포함하면 15척에 이른다.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말 일본 NYK와 러시아 소브콤플로트가 공동 발주한 LNG船 4척을 수주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일본 선사도 자국 발주를 원하겠지만 용선주(선주를 고용하는 기관)가 껴 있는 경우 용선주의 의견을 무시할 수 없다"며 "한국 조선업계가 세계 1위 기술력을 가진 만큼 한국 조선사가 만든 선박을 원하는 용선주들이 많다"고 전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465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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