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급식벌레들에게 반일교육의 실태를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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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노무현2017/02/15(Wed) 02:39:08ID:MzODY1NzA(1/6)NG報告

      나는 90년생이다.

      초등학생때는 선생에게 일본은 쓰레기, 미개인, 친해지면 안되는 인간들이라고 배웠다. 일본이 한국보다 선진국이라는건 전혀 몰랐다. 독립기념관 등을 견학하여 일제에게 고문당하는 독립투사들을 보면서 반일사상을 주입받았다. 일본인같은놈이라는 말이 친구들 사이에서 욕으로 사용된다.
      기억나는 에피소드로는 어머니가 일본인인 아이가 있었는데 같은반 아이들이 어머니가 일본인인 아이에게 짱깨라고 조롱하니까 지나가던 선생이 "일본인은 짱깨가 아니라 쪽바리야"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웃으면서 다시 쪽바리라고 조롱하기 시작했고 그 아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중고등학생때 선생들에게 들었던 일본에 대한 이야기를 기억해보면 겉과속이다른 민족, 쇠말뚝으로 우리의 민족정기를 끊었다, 우리의 문화재를 약탈하고 조상들을 학살했다, 일본은 자국민의 열등한 유전자를 개량하기 위해 서양인과 강제로 교배시켰다. 일제에게 침략당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훨씬 더 발전할수 있었다. 일제시대 말기에 우리나라의 독립군들은 엄청나게 강해져서 이제 한반도에서 일본놈들을 몰아내고 자주독립을 하는것이 확정된 수순이었지만 뜬금없이 미국놈들이 원자폭탄을 떨어뜨려서 미국놈들 때문에 자주독립을 하지못했다. 등등...

      근데 실제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일본인에게도 배울점은 있다'라고하는 선생도 있었고 반일세뇌가 줄어들어서 요즘에는 반일교육을 별로 하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어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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