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선거 앞둔 日스가, 지지율 추락…'코로나 대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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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1/08/29(Sun) 13:55:18ID:g4NjcwODk(1/3)NG報告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내달 재선으로 가는 관문인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에 나설 예정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에 대한 여론조사 지지율이 바닥없이 추락하고 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이니치신문이 28일 사회조사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유권자 1109명(유효답변 기준)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스가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 17일 조사 때와 비교해 4%포인트 낮은 26%를 기록하며 30% 지지선이 처음 무너졌다.

      반면에 스가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자 비율은 한 달여 만에 4%포인트 높아지며 66%까지 치솟았다.

      마이니치는 이달 조사에서 확인된 스가 내각 지지율은 모리토모(森友)·가케(加計)학원 스캔들 여파로 제2차 아베 내각 시절 지지율이 가장 낮았던 2017년 7월 조사 때와 같고,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 비율은 역대 최악이라고 전했다.

      다른 언론사 여론조사에서도 연이어 드러난 스가 내각 지지율의 끝없는 하락을 초래하는 최대 원인으로는 코로나19 확산을 제대로 막지 못하는 것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꼽힌다.

      이번 조사에서 스가 내각의 코로나19 대책을 긍정적으로 본 응답자는 14%에 그쳤고, 70%가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또 의료체계 붕괴 가능성에 불안을 느낀다는 답변자가 70%에 달했다. 마이니치는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해 입원도 할 수 없는 의료계 현실이 개선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이 스가 내각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https://daily.hankooki.com/lpage/world/202108/dh20210829092307138420.htm?s_ref=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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