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후쿠시마산 음식 거부

571

    • 1112021/07/21(Wed) 11:43:47ID:U5MjE1MDE(1/1)NG報告

      미국도 7000끼 음식 공수..선수단에 매일 점심·저녁 제공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선수촌 인근 호텔에 급식 지원센터를 개설해 음식을 제공하는 것에 일본 내 일부 반발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미국도 32t이나 되는 음식을 미국에서 가져와 선수단 식사 ‘자체 조달’에 나섰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는 21일 “7만2000파운드(약 32t), 7000끼에 이르는 음식이 미국 선수들 식사를 책임진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브라이언 넛슨 미국올림픽 및 패럴림픽위원회 음식 영양 디렉터가 이번 대회 출전하는 미국 선수단이 선호하는 음식을 제공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전했다.


      우리나라도 올림픽 선수촌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의 지바현 우라야스시 헨나 호텔에 급식 지원센터를 개설하고 하루 평균 425끼, 대회 기간 8천500끼의 도시락을 만들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급식 지원센터에 대해 일본 자민당 사토 마사히사 참의원 의원은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에서 “(선수촌에 공급하는) 음식 재료는 대접하는 마음으로 상당히 신경 쓰고 있다”며 “(한국이 선수촌 음식 대신 별도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행위는) 후쿠시마 주민의 마음을 짓밟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 일본 역시 선수단을 위한 별도 식당을 선수촌 인근에 차린 바 있다는 반박도 국내에서 나오고 있다.

      https://sports.v.daum.net/v/20210721105532768

レス投稿

画像をタップで並べ替え / 『×』で選択解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