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개입하면 日 핵공격 분할 점령"...中 공산당 의중 담긴 경고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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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1/07/21(Wed) 01:57:02ID:Y0ODkxNDc(1/1)NG報告

      “대만 해방전쟁에 일본 군인 1명, 비행기 1대, 함정 1척이라도 개입한다면 전면전이다. 일본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할 때까지 핵폭탄을 계속 사용할 것이다.”

      11일 중국판 유튜브 시과비디오에 올라온 동영상의 일부 내용이다. ‘육군(六軍) 책략’이라는 군사전문채널에 게재했다가 며칠 만에 지웠다. 조회수는 200만이 넘었다.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처음에는 민족주의 성향의 노이즈 마케팅으로 치부됐다. 그사이 인터넷에 빠르게 퍼졌다. 특히 중국 산시성 바오지시 공산당위원회가 공식 온라인 계정에 해당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커졌다.

      대만 자유시보는 20일 “이성을 잃고 미쳐 날뛰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도 중국 공산당이 이를 묵인한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중국 여론과 주변국의 반응을 떠보기 위한 게릴라식 선전전이라는 것이다. 중국 인권운동가 제니퍼 정은 “논란을 지핀 채널 이름에 ‘육군(六軍)’이 포함된 것은 인민해방군에 속하거나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중국군은 육해공군과 로켓군, 전략지원부대, 연근보장부대 등 6개 군종으로 구성돼 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72012520005561?di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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