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던 보수 야당이 이번 韓美 정상회담은 엄청난 성과라고
자신들이 정권을 잡으면 과연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을까 놀랍다고 말함
탈북자 출신의 보수 야당 국회의원 태영호는 문재인이 엄청난 책략가라고 극찬
태영호 : 균형 잡힌 외교, 올바른 안보정책을 보여줬다.
한미공동성명을 보면서 이것을 주도한 문재인 대통령은 대단한 책략가이고 전략가였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 하태경(보수 야당 국회의원) : 이건 굉장히 높이 평가해야 된다. 야당이라고 해서, 저도 이제 우리 당 논평을 봤는데 상당히 인색했다. 제가 대변인이었다면 정권이 바뀌더라도 이번 한미 정상회담 순수 100% 그대로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는,
◐ 하태경 : 이게 야당이 완전히 계속 옛날 야당 구태를 못 벗어나는 게 뭘 하면 비판하려고만 해요. 그러니까 우리가 정권을 잡았을 때 어떻게 하겠다는 관점으로 자꾸 봐야 되는데 그렇게 하면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이 조금 더 선명히 구분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권을 잡으면 저 이상 어떻게 잘하냐.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여태까지 외교 안보 포괄적으로 볼 때 국민이 갈라졌어요, 외교 안보로. 제가 그래서 외교는 초당적으로 해야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그걸 해내 줘서 너무 고맙다.
▷ 정청래 : 이런 공동성명은 유사 이래 처음이다. 그리고 내용도 너무 많이 담았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이 상당히 높아졌다. 국제 질서라는 것이 힘 관계인데 서로 이익 관계인데 미국에서 원조받던 나라에서 미국에 투자하는 나라가 됐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바야흐로 선진국이 되지 않았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모든 부분에서 좋았는데 우리가 선진국이 됐다
보수야당도 韓美정상회담 성과를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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