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반일정신은 타임라인에 따라 4개의 세대로 나눌 수 있다.
첫번째는 고대의 반일이다. 조선시대까지, 한국인들은 일본인을 배우지 못한 정신지체 어린아이 정도로 취급했다. 문명을 전파해 준 은혜를 원수로 갚으면서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섬나라에 갇혀 자신들만의 열등한 삶을 사는 족속 쯤으로 생각했다.
두번째는 일본의 한반도 강제점령 이후이다. 서양의 물질문명을 받아들여 스스로 괴물이 되어버린 일본의 폭력성에 경악했고 일본인에게 받는 대접이 부당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반일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일본처럼 성공하지 못한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고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人들이 열도인에 대해 열등감을 갖게 되었다.
세번째는 독립 이후이다. 한국인들은 자신들은 전쟁으로 피폐해졌는데 일본은 그 수혜를 입으며 끝없이 발전했던 것을猜忌했다. 그리고 그렇게 발전했음에도 여전히 고압적인 자세로 과거사를 제대로 사죄하지 않는 것에 분노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자세의 문제였기 때문에 한국인들은 여전히 반일했다. 한국 역시 발전했고 특히 삼성전자는 극일의 상징으로 한국인의 자랑이 되었지만, 이때의 세대까지는 여전히 일본에 대한 두려움과 열등감이 마음 속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었다.
네번째는 2011년의 3.11 대지진 직후이다. 이 새로운 세대의 한국인들의 반일은 과거와는 완벽하게 다르다. 이 세대의 반일감정은 열등감이 아닌 우월감에 기반하고 있다.
이제는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을 넘어 비웃음의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이 세대의 한국인들은 일본의 실패와 몰락을 마치 코미디처럼 즐기고 있다. 삼성전자는 극일의 상징을 넘어 반일의 근원이 되었으며 삼성전자가 성공할 수록 반일정신은 더욱 견고해진다. 특히 한국인들은 이제 더 이상 일본이 한국에 아무런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을行使할 수 없다는 사실에 큰 우월감을 느끼고 있다. 정치인들과 언론, 전문가들 역시 일본을 폄하하고 일본인의 무능함, 후진성을 마구 파헤치면서 이러한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한국인의 반일사상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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