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에 한국식 전자정부 첫 구축
E코퍼레이션 염종순 대표
"한국 IT기업들이 일본 점령할 것"
"일본 국회의원 앞에서 한국의 정부24사이트에 접속해 한국의 주민등록등본을 즉석에서 출력하니 깜짝 놀라더군요."
염종순 E코퍼레이션닷제이피 대표(58)는 일본에서 간혹 "미래에서 오셨느냐"는 얘길 듣는다. "일본의 디지털 정책이 가야 할 길을 컨설팅해주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면 이런 반응이 나온다"고 했다.
모범답안은 이미 그의 머릿속에 있다. 2000년대 이후 지난 20년간 한국이 걸어온 디지털 정책이다. '과장, 부장, 상무' 이런 직급 명칭을 갖고 있는 것도, '6·3·3'학제를 가진 것도, 한·일의 공통점이다. 사회 전반의 제도·시스템이 유사한 한국이야말로 일본 정보화 추진의 벤치마킹 대상이라는 것이다.
일본 지방 자치 단체에 한국식 전자 정부를 최초로 도입하는 것을 진두 지휘한 대표는 11일 도쿄 니혼바시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산업화 시대에는 한국이 일본을 따라가는 입장이었지만 정보화 시대에 들어 한국이 일본을 앞서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총무성의 전자 정부 추진 위원(2010년~현재)으로 활동하며 일본 정부와 지자체에 IT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4&aid=0004508314&date=20201011&type=1&rankingSeq=9&rankingSectionId=104
IT 선진국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新문물을 구걸하는 모습이 바람직하구나. 한일 우호를 위한 위대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은 UN 전자 정부 평가 193개국 중 1위, 전자 정부 발전 지수 세계 2위의 빛나는 IT超선진국이기 때문에 너희들은 부끄러워하지 말아라. ^ ^
"日국회의원, 한국에서 컴퓨터로 등본 출력하는 모습에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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