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 일본, 약소국 한국'은 더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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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0/08/15(Sat) 02:01:29ID:M3NDYzNDA(1/1)NG報告

      https://news.v.daum.net/v/20200814160601269

      '강대국 일본, 약소국 한국'은 더 이상 없다. 국민 개개인의 실질적인 소득은 이미 일본을 앞질렀다. 조선·반도체·TV·냉장고·세탁기·스마트폰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일본을 밀어낸 건 이미 오래된 얘기다. 새로운 핵심산업으로 떠오르는 전기차배터리 산업도 올들어 추월을 시작했다. 일본은 세계를 휩쓸던 산업분야의 리드를 한국에 모두 내주고 자동차산업과 소재-부품 분야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젊은 세대의 인식은 다르다. 일본은 우리와 비슷하게 잘 살고, 여행 가보면 깨끗한 나라, 그러나 툭하면 짜증나게 하는 성가신 나라 정도로 여기는 이들이 많다. 젊은 세대의 생각이 절대 근거없는 자신감이 아니다. 객관적인 지표가 뒷받침해주는 합리적인 인식이다. 오히려 기성세대들이 과거에 묶여 있는 낡은 생각을 떨쳐버려야 할 광복 75주년이다.

      1. PPP 환산 GDP, 일본 넘어선다
      PPP환산 1인당 GDP는 이미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확인된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가치로 보면 1인당 생산액이 한국이 더 앞선다는 얘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하는 PPP 환산 1인당 GDP는 2017년에 이미 한국이 일본을 116달러 차이로 앞질렀다.
      세계은행 자료에서는 2019년에 거의 비슷한 수준(99.6%. 207달러 차이)까지 육박했다.

      2. 선도하는 한국, 퇴보하는 일본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은 미래를 예측케 하는 지표이다. 'OECD 주요 과학·기술 지표' 중 2018년 R&D 집약도를 보면 한국이 일본을 압도했다.
      국가신용등급은 시장에서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스탠다드푸어스(S&P), 피치 무디스 등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을 가장 공신력 있는 곳으로 인정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일본보다 2단계 정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한 지 오래다. 한국경제가 더 안정적이고 믿을만 하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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