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납북 추정 일본인 시신 발견

1996년 실종돼 납북 가능성이 제기됐던 일본인 여성 2명이 지난 3월 북한이 아닌 일본 도야마현에서 시신으로 뒤늦게 발견됐다

이로써 일본 극우세력 들이 주장하는 그 무슨 '납치' 피해자 수는 또 줄고 '납치' 문제의 허황성, 기만성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례는 더 늘어났다"
일본 측이 납북을 의심하는 사람이 여전히 수백 명이라는 점은 황당무계하다.


일본에서는 일정한 수사 기간이 지나고 대책이 없으면 행방불명자들이 자동으로 납치피해자로 둔갑한다". "이는 행방불명자 문제를 정치외교 문제로 극대화, 국제화해 불순한 잇속을 채우려는 일본 극우 세력 들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