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국인들에게 느끼는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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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0/05/03(Sun) 03:01:47ID:gyMjcwNjk(1/18)NG報告

      사실 많은 한국인들은 영리하며 개인적으로 만나면 인품이 좋은 사람도 많다. 나는 독일에서 개인적으로 한국인과 전혀 교류하지 않지만, 과거에 한국에 있을 때는 한국인과 교류한 적이 많았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쓰레기와 같은 성격과 습관을 지닌 사람도 많지만, 상호 존중을 할 줄 알고 영리한 한국인도 꽤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 또한 일본과 정치에 관해서라면 객관적인 시각을 상실한다는 것이 안타깝다. 다른 사실에 대해서는 굉장히 이성적이고 날카로운 식견을 가진 사람이 일본에 대해서라면 초등학생 수준의 저열한 논리를 구사한다. 그리고 나에게 예의를 갖추어 대하던 사람도 내가 한국의 역사 교육이 틀렸고 일본을 부당하게 비난하고 있다고 주장하면 순식간에 나에게 엄청난 적개심을 드러내며 배척한다.

      어째서 그렇게 된 것일까? 만약 그 사람이 제대로 된 서양 선진국에서 태어나 교육을 받았다면 나보다 훨씬 유능하고 좋은 사람이 되었을 것이 틀림없다. 나도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방식의 교육을 받았지만 나는 중학생, 고등학생 시절부터 일본에 대한 교육이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그렇게 된 원인은 내가 한국 사회의 집단주의에 잘 맞지 않고 적응하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한국 사회의 지나친 서열주의에 반감을 가지고 있었고, 대학생 시절에 한국 사회의 직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그것이 너무나 괴로워서 방황 끝에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나는 고등학생 때 엘리트 집단은 그렇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에 입학했지만, 대학에서 한국의 엘리트 집단은 서열주의와 수직질서의 폐해가 더욱 심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심하게 방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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