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의 참패는 충격이다

카토그램처럼 한국의 선거구는 절반이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이번 선거는 그 120석 중 거의 110석을 민주당이 차지했다.

상류층의 거주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민주당이 당선되었다.

언론에서는 궤멸로 표현하고 있을 정도다.

30년동안 이런 결과는 처음 본다. 정말 충격적이다.

내가 떠올릴수 있는 유일한 설명은, 미국, 유럽에서 코로나가 급증하여

한국의 방역이 뛰어나 보였기 때문이다. 결론은 문재인은 천운이 돕고 있다는 것이며,

이번 총선은 보수진영에서도 어쩔 수 없었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