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반일 감정 넘어 포옹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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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16/12/02(Fri) 16:23:44ID:E4NDcxMDA(1/2)NG報告

      2016.11.30

      한·일 장벽 허무는 구와바라씨 "프리허그 하면 미움 버릴 수 있어"

      지난 21일 '한국인이 반한(反韓)시위 현장에서 프리 허그(Free Hug)를 해보았다'라는 제목의 2분30초짜리 동영상이 유튜브에 떴다. 동영상 속 거리는 올 초 일본 극우파 시위가 한창인 오사카 번화가. 한복 차림 젊은 여성이 시위대 지척에 손글씨 피켓 한 장을 세워놓고 검은 안대로 두 눈을 가린 뒤 두 팔을 벌리고 선다. '저는 한국인입니다. 근처에서 반한 데모가 벌어지고 있지만 저는 당신을 믿습니다. 허그(포옹)하지 않겠습니까.'

      그 뒤에 벌어진 일을 담담하게 기록한 동영상이 일주일 새 한·일 네티즌 22만명을 불러모았다. 힐끔거리며 지나치던 행인이 하나둘씩 다가와 쑥스러운 얼굴로 여성을 꼭 껴안아주고 가는 장면에 많은 사람이 찡해졌다. 동영상을 만든 일본인 구와바라 고이치(桑原功一·31)씨는 "한국에서 화제가 됐다니 기쁘다"고 했다.
      【전문은 소스원URL로】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29/2016112900212.html
      YouTubehttps://www.youtube.com/watch?v=kXqWJNOAX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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