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 "일본이 한국에 경제보복하면 자멸"

일본의 재계는, 한국과의 갈등에 대해서, 요미우리 신문에 입장을 표명했다

일본 초대형 반도체회사인 르네사스 소속 전무는, "한국과 일본의 산업은 서로 강점을 지닌 분야에서 협력하는, 수평적인 관계"라고 말했다.

"만약, 일본에 경제 제재를 한다고 해도, 2000년도 이전에 했다면 상관없지만, 양국의 산업구조가 긴밀히 엮인 지금은, 매우 부적절한 조치다.
일본이 한국을 제재한다면 자멸할 것이다."

일본 무역 진흥기구에 따르면, 일본은 한국과 교역으로 24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일본과 교역중인 나라중에 1위다.

무역흑자 2위국인 미국이, 무역적자를 이유로 일본을 향해서, 전방위 압력을 넣고 있는데, 1위인 한국까지 적으로 돌린다면, 일본은 자멸한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