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저는 저를 키워주신 어머니가 더 늙기 전에
꼭 해외 여행을 시켜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1년동안 돈을 열심히 저축해서

기껏 일본이라도 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즐거운 여행을 위해
일본어 1급을 취득했고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토익 만점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겨우 일본까지 도달 했습니다.

그러나 즐거운 여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처음부터 야쿠자한테 돈을 모두 갈취 당했습니다.
그래서 경찰한테 신고했지만 일본의 경찰은 야쿠자가 아니라 저와 어머니를 수갑을 체우며 체포 했습니다.
왜 저희를 체포하죠?
물어봤지만 일본의 경찰은 눈을 찢으며
너희가 조선인들이기 때문이다!
라며 발로 저와 어머니를 걷어차며 일본의 경찰서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전기충격기, 채찍, 막대기 등등
고문 도구를 가지고 일본제국 만세, 독도는 일본땅, kpop보다 jpop이 우월하다를 1000번 말하게 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중 저희 어머니는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겨우 그 곳에서 살아왔지만 고난은 그때부터 였습니다.
너무 배가고파 초밥 식당에 갔지만 초밥 식당 주인은 다행히 착했습니다. 제가 조선인이라는 것을 말해도 그가 말하기를 비록 인류의 해충 조선인이지만 내 식당에서는 모두 평등하다! 비록 조금 차별 발언이지만 저는 일본에서 처음으로 대우를 받는 것 같아 감동 했습니다. 하지만 초밥이 나왔는데 밥 위에 회가 없고 와사비가 잔뜩 있었습니다. 저는 왜 초밥이 아니라 와사비 밥이 나왔냐고 물어봤지만 초밥집 사장은 식칼을 들고 저를 죽이려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그 식당의 창고에 가두어 지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목숨을 계속 위협 받고 있습니다.
일본인 여러분들 제가 조선인의 출신으로 일본에 여행 온 것을 매우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부디 용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