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이 되지 않아서
지망이였던 경제학과에 가지 못하고 그냥 사범대(교사 진로)로 들어갔는데
학생들 점점 줄어들어서 선생 자리 줄어드니 시험 경쟁은 점점 끔찍해진다..
서울 안에서 중고등학교 선생을 맡으려면 정말 어이가 없는 경쟁률의 시험을 뚫어야 해..
아직 2학년이지만 선배들 보면 미래가 너무 깜깜하다.
어째서 문과 같은 것에 온 걸까..
학원에서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서 사교육 쪽으로 나가는 것도 생각해보고 있지만 이 쪽도 점점 힘들어지는게 보인다..
그냥 푸념글이였어.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봐. 대답해줄게.
서울대 재학중이지만 인생 막막해서 앞이 보이지 않는다.
139
ツイートLINEお気に入り
78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