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살펴본 2017 직장인 해외여행 트렌드
한국관광공사 '2017 해외여행실태' 조사, 한국인 해외여행 평균 횟수 2.6회에 달해..
이번 조사는 올해 1월~9월 사이에 해외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① 최다 방문지 ‘일본’ 29.2%= 2017년 해외여행 방문지는 일본이 29.2%로 가장 많았다. 10명 중 3명이 다녀온 꼴이다. 중국(7.8%), 베트남(7.6%) 태국(6.3%), 대만(6.2%), 홍콩/마카오(5.8%)순으로 나타났다.
② 해외여행 기간 5.9일= 2017년 해외여행 기간은 평균 5.9일로 나타났다. 4~5일의 중단기 여행이 51.6%로 가장 높았고, 6일 이상 장기여행이 28.4%, 3일 이하의 단기 여행이 20.0%로 뒤를 이었다. 성별에 관계없이 20대 평균 해외여행 기간이 남녀 각각 6.9일, 6.2일로 가장 길었다.
③ 패키지 여행 평균비용 139만원= 전체 패키지 여행, 에어텔 여행, 개별 자유여행 중 평균 비용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된 것은 139만원으로 나타난 패키지 여행이다. 남성 30대와 여성 40대 평균 패키지 비용은 150만원 이상으로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여행 경비 중 70.1%는 패키지 비용이었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쇼핑비의 지출 비중이 늘어났다.
④ 2018년 방문의향 1위 ‘일본’ 20.1%= 응답자의 90.3%는 내년에도 해외여행에 갈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 중 가고 싶은 방문지 1순위는 일본이 21.0%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그 뒤를 태국(7.6%), 미국(7.2%)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해외여행 평균 2.6회↑… ‘일본’ 이 가장 호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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