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를 겁탈해도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은 것은 물론, 평민을 멋대로 죽일 수도 있었다.
일반인은 사무라이 비위를 거스르면 목숨을 부지하기 힘들다는 두려움에 허리를 연신 굽히며 살아가야 했다.
일본인이 늘 웃으면서 친절을 과도하게 베푸는 습관은 이런 죽음 공포 때문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무소불위인 사무라이도 주군인 다이묘에게는 고양이 앞에 선 쥐와 같다.
다이묘가 홧김에 죽으라고 하면 죽는 시늉이라도 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할복하기도 한다.
사무라이는 낭인이 돼 굶주리고 헐벗어도 좀처럼 칼을 내려놓지 않는다.
농업이나 상업 등 다른 일자리를 찾지 않고 구걸로 연명하거나 전쟁 용병, 살인청부 등으로 생계를 이어간다.
전쟁터 등을 기웃거리다가 새로운 주군을 만나 공을 세우면 옛 지위를 되찾을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떠돌이 깡패로 살아가는 낭인은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의 전신이다
명예를 중시한 나머지 할복자살도 서슴지 않는 지조 높은 무사로 미화되기도 한다.
실제 사무라이 모습은 그렇지 않았다.
오직 힘 있고 도움을 주는 사람에게만 의리를 지키고 충성했다.
강한 적을 만나면 목숨 걸고 끝까지 싸우는 게 아니라 일찌감치 투항하거나 주군을 배신하는 사례가 많았다.
맞대결을 선호한 미야모토 무사시(1584~1645년)가 일본 최고 사무라이로 추앙받는 것은 배짱 있는 무사가 그만큼 없었다는 반증이다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70621122400797&input=1195p
샛님
약 5시간 전
일본인은 공격하기전에 상대방에게 먼저 고개를 숙이지... 안심시킨뒤애 전격적으로 공격하더라고.... 비겁 최고의 비겁자...
돌고래
약 11시간 전
아주 사실적인 묘사네요. 일본인들의 마음속 깊이 감추어진 본성일겁니다.
좀 뜬금없는 얘기지만 한미동맹 깨지면 일본은 독도를 침공 할겁니다.
언젠가는 미국에도 등을돌릴지 모르지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폭탄을 맞은 나라로 미국을 항상 기억 할테니까
[숨은 역사 2cm] 일본 사무라이 전설은 허구…실체는 배신 일삼는 삼류 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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