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면 일본이 무섭습니다

처음 일본이라는 나라를 인식하게 된게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알게됐습니다.
머리가 잘린 참수된 조선인 사진이 실려있고
일본 군인 사진이 있었죠
조선을 점령하고 조선인들을 학살했다고 배웠습니다

반일교과서 였을까요?
아무튼 어린나이에 너무큰 충격이었습니다
악몽까지 꾼 기억이있습니다

그다음 다시 일본을 접하게 된게 고등학교때 본 야쿠자 영화였습니다
영화내용도 무서웠고 다시한번 일본은 무섭다고 인식하게 됐죠

가족들이 일본여행을 갈때도
저는 혼자 집에 있었습니다

정말로 일본에 무서워서 못갔어요

어릴때부터 심어진 일본에 대한 공포가 분노로 변하고 반일이 시작되는게 아닐까

혼자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