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주요 사업무문 성장에 힘입어 연매출 10조원 시대를 열었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가운데 매출 10조원을 달성한 것은 네이버가 처음이다.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지난해 매출 10조 73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1.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32.9% 증가해 1조 9793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24.9% 증가한 2조 6644억 원이다.
4분기에는 매출액 2조 8856억 원, 영업이익 542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33.7%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8분기 연속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18.8%이고, 조정 EBITDA는 745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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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영업이익 3조원 전망
네이버, 작년 매출 10조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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