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기업인 도쿄일렉트론은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의 연구개발 시설 인근인 화성에 있는 기술 개발 기지에 클린룸을 추가할 예정이다.
일본의 또 다른 칩 장비 공급업체로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세계 5위의 기업이며, 특히 진공 시스템 시장에서는 세계 1위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울백(Ulvac)은 2024년에 한국에서 첫 번째 개발 시설을 개소할 예정이다.
식각 장비에서 세계 3위의 점유율을 가진 고쿠사이 전기와 공정 가스 시장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가진 히타치 하이테크도 클린룸을 강화하는 등 한국 진출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세계 최고 반도체 장비업체들도 용인으로 몰려들고 있다.
미국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네덜란드 ASML홀딩스 등 반도체 제조장비 대기업 임원들이 경기도 관공서를 방문해 도내 투자 방안과 인프라 개발, 세제 혜택 등을 논의 중이다.
지난 3월 한국 정부는 삼성이 2042년까지 서울 남쪽 용인의 반도체 공장에 300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포함하는 국가 첨단 산업 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집중을 돕기 위한 세금 및 기타 인센티브를 논의하고 있다.
https://news.g-enews.com/ko-kr/news/article/news_all/202305291251447039e8b8a793f7_1/article.html?md=20230529135559_U
일본 반도체 장비업체들, 중국 시장 잃은 후 한국으로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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