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해 실질 GDP 성장률 전망 2.0%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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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해충제거2022/07/28(Thu) 22:31:09ID:c2MTM5OTI(1/1)NG報告

      일본 정부가 올해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을 2.0%로 추산하며 지난 1월 전망치(3.2%)에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중국 상하이 도시봉쇄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인플레이션 등으로 세계경제가 타격을 받으면서 설비투자와 수출이 둔화된 결과다.

      25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발표하며 실질 GDP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년 이상 지연돼 내년은 돼야할 것으로 내다봤다. GDP 성장률 2.0%는 앞서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연구 센터가 민간 이코노미스트 36명의 견해를 종합해 조사한 뒤 예측한 평균치와 일치한다.

      전망대로라면 일본의 올해 GDP 규모는 548조엔(약 5256조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 최고치였던 2018년도의 554조엔(약 5313조원)에 미치지 못한다. 현재로서 일본의 GDP는 올해 대비 1.1% 성장이 예상되는 내년이 돼서야 코로나 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내수를 이루는 주요 요소로서 GDP의 20% 가량을 차지하는 설비투자 성장률 전망치가 2.2%로 1월 전망치(5.1%)에서 대폭 하락했다. GDP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개인소비 성장률도 종전(4.0%)에서 0.4%포인트 떨어진 3.6%로 소폭 하향 조정됐다.

      수출 둔화세도 뚜렷하다. 당초 일본 정부는 수출 증가율을 5.5%로 전망했지만 이번 전망치에서는 2.5%로 3%포인트 이상 하향 조정됐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7/65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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