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총 7661만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시장 1위를 기록했다고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삼성전자가 점유율 20.3%, 시장 1위를 차지
애플은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15.5% 증가한 5855만 대를 판매해 시장 2위(점유율 13.6%)를 기록했다.
삼성과 애플의 뒤를 이어 샤오미, 오포, 비보가 각각 4893만 대, 3871만 대, 3839만 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스마트폰 판매량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소비자 전망의 개선, 지속적인 원격 학습 및 재택 근무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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