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비용을 냈고, 한국은 울타리 역할을 했다.

소련-중국-북한 공산주의 3개국에 대한 지리적 방어막 역할을 하고,

한국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일본이 안보적으로 이득을 얻은 것은 사실이다.

그 댓가가 기술과 자금이었지만 그 대신 일본은 30년 연속 무역흑자를 보고 있다.


징병제도 그에 의한 부작용이었다. (53년부터 지금까지 징병제도에서 한국남성 12,000명이 사망)

베트남 전쟁도 솔직히 공산주의 북베트남이 남베트남 침공한 사건이고 한국군도 5099명 전사했다.

한국이 3차례 배상하겠다면서 조사를 요구했지만 베트남 정부는 계속 거절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북베트남이 남베트남을 학살한 사건도 함께 밝혀진다고 생각하니까 거부한 것.

만약 70년대에 한국이 소련이나 중국에 굴복했으면 일본의 안보는 악화되었을 것.


결론은 일본도, 한국도 서로에게 고마워 할 필요도 없고 빚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