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창업자 "미국 중국 우리 상대 안되지만 삼성은 강력한 경쟁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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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ㅇㅅㅇ2021/04/22(Thu) 16:23:38ID:A4MTQ0ODA(1/1)NG報告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 창업자 장중머우(張忠謀) 전 회장이 삼성전자를 강력한 경쟁상대라고 지목했다.

      22일 대만 언론에 따르면 장중머우는 대만 경제일보가 전날 타이베이국제회의센터(TICC)에서 개최한 '2021년 마스터 싱크탱크 포럼' 강연에서 삼성전자를 언급하며 웨이퍼 제조 분야에서 TSMC의 강력한 경쟁상대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반도체 웨이퍼 제조 관련 13개 부문 주제강연 중 삼성전자에 대해 예전에는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두려운 경쟁상대'에서 '강력한 경쟁상대'로 점점 변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과 중국에 대해서는 아직 TSMC의 상대가 안된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경우는 현재 웨이퍼 제조가 안되고 중국은 20여년 동안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지만 반도체 제조는 최소 TSMC보다 5년 이상 낙후됐다고 설명했다.

      장 창업자가 삼성을 직접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 파운드리 부문에서 TSMC와 삼성전자의 맞대결 구도가 될 것이라고 대만 언론인 연합보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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