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한국의 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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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名無し2020/07/31(Fri) 23:00:24ID:c5ODgwNTM(1/13)NG報告

      일본의 입장에서 위협이 되는건 유라시아 대륙이다. 중국이든 러시아든 또는 대륙을 정복한 제3국이든
      마찬가지다. (흥미로운 점은 결국 일본을 패배시킨것은 북미대륙이라는 것이다.)
      상하이와 큐슈는 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반도의 남부는 가깝다. (약 45km)
      다행인 것은 한반도의 크기는 일본 혼슈와 비슷한 크기이고 2개로 나뉘어져 있다는 점이다.
      남한이든 북한이든 독자적으로 일본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한국이 일본인과 일본의 산업시설을 공격해서 피해를 입혀도 일본을 정복하지는 못한다.

      그러므로 일본의 전략은 강대국이 반도에 기지를 건설한 후 일본을 공격하는 것을 막는것이다.
      13세기에 고려왕조는 몽골과 함께, 16세기에 이씨조선은 명군과 함께 일본과 싸웠다.
      그런데 일본인이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위의 2개의 사건당시 한반도가 통일된 국가였다는 것이다.

      일본이 자국의 안보를 위해 반도로 진출했다고 설명해도, 한국인을 설득할 수 없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그건 본인과 상관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한국의 전략가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한일관계는 개선될 수 없다.
      특히 군사적으로 반도는 일본과 협력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인 것과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것과는 관계없다. 이념이 아니라 지리적인 문제다.
      한국은 대만과 함께 냉전시대에 의도하지 않게 일본의 방패역할을 했다.
      미국과의 동맹이 유지되는 이상, 한국은 일본의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 문제는 미래다. 언젠가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철수하는 시기가 올 것이다.

      이미 유럽에 질려버린 미국은 독일과의 군사동맹을 축소하고 영국을 대리인으로 임명했다.
      아마 미국이 고립주의로 돌아가는 시기는 100년후 일지도 모른다.
      여기 있는 사람들과(대부분이 50대) 내가 사망한 이후 일 것이다.
      미국이 동아시아에 없다면 반도는 어떤 선택을 할까? 일본이 자신을 자국의 방패로 생각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반도는 일본과 군사적으로 협력하지 않는다.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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